알뜰족, 전기차 장기렌터카에 시동 거세요

입력 2016-08-09 05:00:02

롯데렌터카가 전기차를 경제적으로 이용하고 추후 인수할 수도 있는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지난 4일 출시했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36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 기간에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은 본인의 차량 운영 형태 및 원하는 정비 서비스 범위에 따라 프리미엄'이코노미 상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은 전기차를 매일 출퇴근 및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고급형 차량관리 서비스와 함께 무제한 정비 대차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정비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프리미엄 고객에게는 롯데렌터카의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24시간)을 매년 6매씩 제공한다.

이코노미는 전기차를 세컨드 카로 이용할 계획이거나 평소 이동 거리가 짧은 고객, 저렴한 비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알뜰형 정비 서비스와 함께 연간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24시간) 3매가 제공된다.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은 롯데렌터카 전국 220여 개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거리 차량 운행 또는 제주 여행, 다른 지역에서 대중교통과 연계해 차량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기차 장기렌터카 가입자는 단기렌터카 상시 50% 할인(내륙), 주유 및 레저, 롯데그룹 계열사 제휴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36개월 계약 시 프리미엄 상품은 월 39만6천원, 이코노미 상품은 월 35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선납금 15%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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