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안동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려는 인파가 크게 늘고 있다.
안동은 안동호와 임하호 등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수상스포츠가 발달해 이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훈련을 위한 선수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것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임하호에선 현재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저 사업장 3곳과 수상레저 시험장 1곳이 운영 중이다.
래프팅은 낙동강 12경 중 최고인 부용대 절경과 함께하는 하회~병산 코스와 청량산 협곡에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두 코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하회~병산 코스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 여울과 소가 번갈아 가며 병산~하회마을 7㎞를 흐른다.
'영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가송 코스는 청량산 줄기가 에워싼 가운데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 등 독특한 층층 절벽이 즐비해 급류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