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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구본찬(왼쪽부터), 김우진, 이승윤이 미국을 꺾고 환호하고 있다. 2016.8.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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