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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주호영 당 대표 후보(왼쪽)가 이정현 후보와 인사를 나누던 중 머리를 쓸어 넘겨 주고 있다. 2016.8.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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