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 부부가 조세호의 붕어빵 조카들과 워터파크 나들이를 떠났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차오차오 커플' 조세호, 차오루와 조세호의 두 조카가 워터파크로 떠나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와 차오루는 조카의 희망일기에 쓰여진 '외숙모와 수영장 가기'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조카들과 함께 가족 맞춤 래시가드를 입고 워터파크로 향했다.
그런 가운데, 네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조세호를 꼭 닮은 붕어빵 조카들과 조세호, 차오루는 한 가족인 것처럼 환상의 케미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차오루의 시댁 방문 당시 차오루를 유독 따랐었던 조카들은 이번에도 '차오루 바라기'를 자처하며 "뽀뽀해주세요"라는 말에 '자동 뽀뽀'를 하고, 사랑의 총알까지 발사하는 등 천진난만한 귀여움으로 '차오차오 커플'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차오루는 아이들을 능숙하게 돌보며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조세호는 "정말 흐뭇했어요. 루루한테 고맙죠~"라며 아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 더욱 푹 빠지며 핑크빛 모드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