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고창에서 탁구 중독이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고창 4인방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여름을 나는 다양한 방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은 탁구 게임을 시작했다. 유해진은 "옛 선조들은 더울 때 탁구를 쳤다"는 농담을 던지며 탁구를 시작했다.
차승원-손호준이 한 팀인 요리부와 유해진-남주혁이 한 팀인 설비부가 각각 팀을 이뤄 치열한 탁구 대결을 펼쳤다.
두 팀은 서로 불리해질 때마다 새로운 규칙들을 만들며 재미를 만들었다. 특히 10여년 전 함께 탁구를 친 경험이 있는 유해진과 차승원은 서로의 약점을 잘 기억하고 랠리를 이어갔다.
유해진은 과거를 회상하며 "탁구공이 귤색, 흰색이있다. 분명이 귤색으로 서브했는데 진짜 귤이 와있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승원은 "우리에겐 얄미로움, 화독움이 있다. 트라우마가 있을거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들은 밤이고 새벽이고 "지금 뭐가 중요한데? 탁구"라고 외치며 탁구의 재미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날 낮 경기는 요리부가 승리해 설거지를 면하게 됐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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