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차 피하려다' 차량 전복돼 12세 초등생 숨져

입력 2016-08-05 09:47:08

5일 오전 2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A(38·여)씨가 몰던 액티언 승용차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초등생 아들 B(12)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A씨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3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A씨는 차선 변경을 하던 다마스 차량을 피하려다 전복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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