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지원기관·학생 100여명, '융합·성공 DNA 구축' 토론도
'열심히 사업하는 착한 기업인들 모임'(이하 열사모회)은 2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창립 3주년 기념행사와 취업간담회를 갖고 '융합과 글로벌 마인드로 성공 DNA 구축'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열사모회 회원 등 중소기업인, 기업 지원기관 인사, 경북대 식품공학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상한 경북대 식품공학부 교수, 이정화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본부장, 금용필 대구가톨릭대 대외협력본부장, 김기상 한약진흥재단 본부장, 구연길 포항바이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화 본부장은 '뉴노멀시대의 동반성장'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상한 교수는 '2016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의 지역사회 및 산업에 대한 기여 실적'에 대해 발표하는 등 여러 주제를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업이 선호하는 21세기 인재'를 주제로 고용노동부 대구고용센터가 진행한 취업간담회는 향후 전망이 밝은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기업인과 참석 학생들 간의 관심과 정보를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박순봉 열사모회 회장(㈜건강지키미 대표)은 "열사모회는 엘리트기업인 사관학교로 위상을 세우고, 기업의 공익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열사모회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연간 매출 359억원, 고용 창출 255명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벤처기업 11개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꾸준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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