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3일 경부고속도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9명이 부상을 입은데 이어 4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3중 및 4중 추돌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모두 1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45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부산방향 상주터널 출구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같은 시각 상주터널 입구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모두 1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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