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호재 넘치는 횡성 둔내, '둔내 가온하이츠' 분양으로 관심↑

입력 2016-08-04 11:15:58

내년 개통예정인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올해 말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등 교통개발 호재로 강원도 횡성군 둔내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원주~강릉간 복선전철과 KTX둔내역(예정)이 개통되면 수도권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며, 둔내IC를 통해 제2영동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해 인천국제공항과 평창을 오가는 이동거리를 단축시킬 전망이다.

또 둔내~횡성간 6번 국도도 확장 중으로, 타지역뿐만 아니라 횡성 도심으로의 교통망도 탁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 개최하는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강원도 교통이 개선되고 있어 횡성의 부동산시장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고 업계에선 전망하고 있다.

둔내면에 호재가 겹치자 17년 만에 지역 내 아파트 신규 공급이 이뤄지는 등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시행)과 티에치건설(시공)이 8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둔방내리에 '둔내 가온하이츠'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둔내의 탁월한 교통망과 우수한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다.

1999년 7월에 석미건설의 경림아파트 286세대가 입주한 이후 아파트 공급소식이 뜸했던 둔내 지역 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돼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둔내 가온하이츠'는 별도의 수납공간인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 84㎡의 경우 둔내 최초 4베이 혁신 평면이 적용되며 파우더룸과 드레스룸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휴게쉼터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둔내초∙중∙고교를 도보통학 가능하며 명문 민족사관고교도 인접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 대형마트, 우체국, 둔내태성도서관, 둔내종합체육공원이 가까워 생활도 편리하다.

한편 '둔내 가온하이츠'는 지하 1층~지상 16층, 총 1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15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견본주택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둔방내리 31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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