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박스'에서 자해공갈단 대처법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김구라, 최기환이 MC로 출연해 제보자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중심으로 과학적으로 분석해보고, 실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힌 자해공갈단의 범죄 장면이 공개됐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밤낮 가리지 않고 정차된 차에 몸을 던지는 자해공갈단에 대한 대처법을 이야기했다.
이어 박지훈 변호사는 "좋게 합의하고 간다, 이렇게 넘어가면 안 된다"며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보험회사에 연락, 목격자를 확보해야 하고, 사고 현장의 사진을 촬영하고 보험 회사를 기다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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