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공유 정유미 연상호 감독, 일상 모습 보니 '장난꾸러기들~'

입력 2016-08-02 11:18:41

사진. 정유미 인스타그램
사진. 정유미 인스타그램

최근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은 영화 '부산행'에 출연한 배우 공유, 정유미와 연상호 감독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호칸…우리는 광주행 여러분은 부산행. 오늘도 달립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정유미는 광주행 KTX 13호 칸에서 영화 '부산행'에 함께 출연한 공유, 연상호 감독과 함께 기차 안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다.

특히 공유는 영화 속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기차 13호 칸을 가리키며 다소 긴장하는 표정을 하고 있고, 정유미는 장난끼 넘치는 표정으로 연상호 감독을 바라보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또 연상호 감독은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진행된 '부산행' 무대인사를 위해 광주행 기차에 몸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행'은 31일 기준 840만 관객을 돌파하며 좀비 스릴러에 가족 이야기까지 더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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