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 확장 구간 내년 3월 개장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남측 확장 구간에 입점할 업체를 모집한다.
남측 구간은 지난해 5월 개장한 특화거리 북측 구간과 연결해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맛집, 꽃, 의류, 공예품, 액세서리 등 20개 정도 업체로 채워질 예정이다. 입점업체는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기본 임차기간은 5년으로 인테리어 비용 외에 점포 1칸(15~17㎡)당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15만 원이면 사업주가 될 수 있다. 내부 인테리어 비용은 입점업체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서구청은 이달부터 기반시설 및 환경정비 공사에 착수해 2017년 2월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며 2017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객 유입을 위해 서부시장 서편 환경개선사업 추진, 달성토성 서편 탐방로 개통에 따른 서부시장 주변 도시재생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부시장을 지역 관광 테마 먹거리 골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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