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분기점 지·정체 대책 마련해야" 조성제 시의원, 대구시에 해결 촉구

입력 2016-08-02 05:20:01

조성제 대구시의원(건설교통위원장)은 1일 출퇴근 시간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서대구톨게이트(TG)-금호분기점(JC) 구간에 대한 해결책을 대구시에 요구했다.

조 시의원에 따르면 서대구TG에서 금호JC 고속도로 구간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 유발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조 시의원은 "지'정체 발생 구간은 대구시의 관문 지역"이라면서 "만성적인 교통 지'정체 현상을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해소하기 위해 연결로(서대구TG→경부선 부산 방향)를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시는 접근로 차로 운영과 서대구요금소 차로 운영 개선 등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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