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서 즐기는 '실재와 가상 사이'

입력 2016-08-02 05:20:01

신진작가 김효진·김영란·이주희·허재원·성태향·이원기 등 6인 작품 30여 점 전시

김효진 작
김효진 작 '탁자 위의 정물'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신진작가 6인 초대전을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실재와 가상 사이 어디선가, 문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김효진 김영란 이주희 허재원(서양화), 성태향(미디어·설치), 이원기(한국화) 작가 등 6명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4일(목)까지 열리는 1차 전시에서는 김효진 성태향 이원기 작가의 작품을, 9일(화)부터 18일(목)까지 진행되는 2차 전시에서는 김영란 이주희 허재원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의 고민을 작품 속에 풀어내는 등 개성이 반영된 작품을 선보인다.

달서문화재단의 신진작가 공모전은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만 23~35세 작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053)584-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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