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웹페이지 운영 들어가
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정부 정책을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정부 정책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정책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렇게 달라집니다'(http://whtatsnew. mosf.go.kr) 반응형 웹페이지를 1일부터 운영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상'하반기에 달라지는 정책을 안내하는 자료로, 정부가 매년 1월과 7월 발간한다. 하지만 책자 형태로만 배포되는 데다 관공서, 공공기관에 비치하다 보니 일반 국민이 편리하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온라인 웹페이지가 운영되면서 일반 국민은 앞으로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웹페이지에선 책자 형태에서 분야별'부처별로 제공되던 정보를 정책 대상별'생애주기별로 검색할 수도 있다.
기재부 홈페이지(www.mosf. go.kr) 상단에 있는 '201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정부 관계자는 "달라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웹페이지를 구축한 것은 부처가 협업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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