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가운데) 영천시장이 1일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김영석 영천시장은 1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예산 관계관 등과 차례로 만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영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설립 ▷항공전자시험평가기반 구축 ▷메디컬몰드 R&BD기반 구축 ▷영천~삼창 국도4차로 확장 ▷북영천IC~선천리 국도2차로 개량 ▷조교~임고 도로건설 ▷산업용 나노다이아몬드 제조기술개발 등이다.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심의가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계속 지역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영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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