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결별설에 휘말렸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둘의 사랑은 수지의 손가락 타투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1일 현재 결별설이 보도된 이후 이민호와 수지는 각각 미국과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Mnet이 주최하는 'KCON 2016 LA'에 참석 중이다. 수지의 경우 전날 호주 화보 촬영 일정을 다 마친 후 귀국했다.
이날 수지는 공항을 찾은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 과정에서 수지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새긴 하트 타투를 공개했다. 대외적으로 수지의 하트 타투가 노출된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더 새롭다.
이날 수지는 자신의 타투 공개에 적극적이었다. 이민호와 열애하고 있는 수지의 하트 타투는 더욱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영원한 사랑을 맹세할 때 반지를 끼우는 네번째 손가락에 타투를 새겨 이민호를 향한 마음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민호와 수지는 각 소속사를 통해 여전히 열애 중이라고 인정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양측은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본인 확인 결과 둘이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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