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 아침부터 장맛비…저녁에 대부분 그쳐, 미세먼지 '보통

입력 2016-07-29 08:36:15

사진. 네이버날씨(오전 8시 기준)
사진. 네이버날씨(오전 8시 기준)

오늘 날씨는 중북부 지방과 충청북부 지방은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마지막 장맛비가 퍼붓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충청이남지방은 대기가 불안정해 서해안은 아침에, 내륙지방은 오후에서 밤사이에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북부, 충청북부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충청이남지방은 북태평양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20~50mm,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10~40mm, 강원영동, 충청이남지방(서해안포함) 5~30mm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춘천 23도, 제주 27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춘천 30도, 제주 34도 등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그 외에는 계속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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