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가톨릭병원, CT·MRI 갖춘 응급실 24시간 전문의 진료

입력 2016-07-29 05:00:00

칠곡가톨릭병원은 사랑과 봉사의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최고의
칠곡가톨릭병원은 사랑과 봉사의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최고의 '100년 병원'을 지향한다. 칠곡가톨릭병원 제공

지난 2002년 대구 북구 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출발한 칠곡가톨릭병원은 사랑과 봉사라는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랑으로 진료하는 환자중심병원'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을 목표로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최고의 '100년 병원'을 지향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응급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에는 고화질 및 고해상도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게 24시간 전문의의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다른 진료과목 전문의와 협진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

건강증진센터는 최신 골밀도 장비와 초음파 의료장비를 갖췄으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설명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초'중'고교생 학생 건강검진을 비롯해 직장인 및 교직원 건강검진, 공단 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암 검진,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받은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는 숙련된 내과 및 외과 전문의 5명이 식도, 위, 대장, 간, 담낭 및 담도, 췌장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에 대해 당일 진료'당일 검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정형외과는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 및 관절 운동이 자유로운 '부분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관절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흉터가 적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관절경 수술을 적용하고 있다. 외과에서는 복강경으로 담낭염과 충수염 수술을 시행, 흉터를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

최환욱 병원장 신부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 지역 중심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최적의 의료를 제공하는 병원, 지역사회로부터 늘 신뢰받는 병원, 직원 모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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