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 엄태웅, 방송팀은 생방송 이어갈 수 있을까? 긴장감 UP

입력 2016-07-28 21:54:24

사진. SBS 원티드 제공
사진. SBS 원티드 제공

'원티드' 김아중이 이끄는 생방송이 안정적으로 진행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점점 드라마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28일 밤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제작진은 12회 방송을 앞두고 리얼리티 쇼 '정혜인의 원티드' 스튜디오에 모여 있는 방송팀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우의 엄마이자 범인의 미션을 수행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하는 정혜인(김아중 분), 방송을 이끄는 PD 신동욱(엄태웅 분), 방송을 만드는 작가 연우신(박효주 분), 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국장 최준구(이문식 분), 방송국 사장 송정호(박해준 분)까지, 저마다 복잡하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과연 리얼리티 쇼 '정혜인의 원티드'는 안정적으로 생방송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범인의 미션을 수행하고 현우를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까? 공범인 나수현(이재균 분)의 죽음 이후 진범은 어떤 행동을 보일 것인지에 대한 내용도 '원티드' 12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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