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톱모델 한혜진, 알고 보니 배달음식 마니아

입력 2016-07-28 18:19:25

MBC '나 혼자 산다'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가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세계 패션쇼를 누비는 데뷔 17년 차 톱모델 한혜진(34)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한혜진은 기상 후 해장으로 모닝 순댓국을 시켜먹는 모델스럽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모델 활동을 쉬고 있는 시즌이라 먹는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방송인 전현무는 한혜진의 방에 가득 쌓여 있는 배달 쿠폰들을 보고 "한두 번 시켜 먹은 게 아니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혜진의 반전 매력은 계속된다. 따로 있는 공부방에서 한혜진은 대학원 석사 논문을 준비하는 학구파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던 한혜진은 격렬하게 운동을 하더니, 다시 야식으로 곰장어를 시켜 먹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일으킬 예정이다.

중국에서 가창력으로 한류의 중심에 선 황치열이 바쁜 중국 활동 중 오랜만에 휴가를 갖게 돼 취미인 롱보드를 타기 위해 한강을 찾는다.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을 위해 황치열은 즉석 팬미팅을 열고 사인과 노래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미모의 롱보드 여신과 데이트도 즐긴다. 이어 황치열은 무명시절에 살던 옥탑방이 있는 한강 인근 서울 신수동을 방문한다. 추억이 깃든 동네에 들어서자 황치열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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