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과 범상치 않은 첫 만남! 이게 무슨 일?

입력 2016-07-27 11:22:02

사진.
사진.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와 안재현이 박소담과 불꽃 튀는 첫만남을 예고했다.

27일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정일우-안재현과 박소담의 대조적인 '낮과 밤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강지운-현민-서우)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가죽 재킷을 차려입은 강지운(정일우 분)이 분홍색 여자 가방을 들고 있는 모습과 곧이어 똑같은 가방을 가슴에 꼭 껴안은 여자가 감동받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은하원(박소담 분)이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여자 가방을 들고 가는 강지운의 행동에 알바를 하던 은하원이 정의감에 불타 오토바이 추격전을 벌였지만 자신의 예상과 다른 가방 주인의 행동에 은하원이 벙찐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알려졌다.

강현민(안재현 분)과 은하원의 첫 만남도 예사롭지 않다. 빨간 우비 속 트레이닝 복을 입은 내추럴한 옷차림의 은하원이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은 남자에게 경고하는 모습을 강현민이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강현민이 클럽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의상의 은하원을 보고 놀라자마자, 은하원이 손님의 부당한 대우에도 기죽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을 제압하는 예상치 못한 행동을 취한 것.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은하원을 강현민이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어 첫만남부터 임팩트 강한 사건으로 눈도장을 '쾅' 찍은 이들이 앞으로 어떤 스펙터클한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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