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이 성유리와 함께 식사하자 조보아가 질투심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MBC '몬스터' 35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과 오수연(성유리)가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도신영(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신영은 두 사람이 식사하는 자리로 걸어가 "내가 밥 먹자고 할 땐 잘 빠져나가더니, 좋아서 밥을 못 먹네"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자 강기탄은 "회의 끝나고 식사 중이었다. 참견하지 말아라"라고 답했다.
이어 강기탄은 오수연이 공판 준비를 해야 한다며 가버리자 뒤따라 가는데 도신영이 "어디가"냐며 막아섰다.
이후 그녀는 강기탄이 "이것 좀 놔봐라"며 뿌리치려 하자 "나랑도 지금 당장 회의하자. 회의하고 밥 먹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