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과 박신혜가 키스신을 예고했다.
지난 25일 오후 공개된 '닥터스' 12회 예고에서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아버지를 잃은 홍지홍(김래원 분)을 위로하며 애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예고편에서 홍지홍은 유혜정에 "니가 미치게 생각나더라. 기다렸어, 니 연락"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가장 힘든 순간 유혜정이 가장 많이 보고싶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유혜정은 "선생님 인생에 들어가고 싶어요"라며 "전 옆에 있을게요"라고 자신은 홍지홍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사와 함께 두 사람은 서로 가까워지며 극 중 첫 키스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김래원과 박신혜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닥터스'는 매주 월, 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