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최유라, 1년 7개월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 "결혼식은 안 합니다"

입력 2016-07-25 07:49:21

사진. 김민재 SNS 캡처
사진. 김민재 SNS 캡처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가 1년 7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최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내 배우 커플로 부러움을 자아내던 김민재와 최유라가 1년 7개월 교제 끝에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연예계 공식 커플인 두 사람 모두 허례허식을 줄이고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만 불러 조촐한 스몰 웨딩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많은 지인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민재와 최유라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지난 3월 핑크빛 열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파이'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열애 1년 7개월 만인 오는 10월 결혼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김민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만간 곧 결혼합니다. 10월 중이에요. 조만간 보아요. 결혼식은 안 합니다. 오셔서 막걸리 드시고 즐겁게 오랜만에 만난 분들과 대화 나누시고 가세요"라며 연인 최유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행복한 기대감에 가득찬 예비 신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오는 10월 김민재와 최유라는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지인들과 식사 자리를 마련해 결혼식을 대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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