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 리더로 활약"
경북행복재단은 21일 재단 교육장에서 '제2기 경상북도 복지 MBA 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상호 간 우호증진에 이바지한 김진억(구미 사랑터어린이집 원장), 정미의(군위 성누가요양원 대표) 수료생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7명에게도 개근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경상북도 복지 MBA 과정은 지난 2월 2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12회에 걸쳐 사회복지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복지시설의 성과 향상 전략 ▷함께하는 리더와 일하고 싶은 조직 ▷사회복지 프로포절 분석하기 ▷지역의 민간자원과의 연계방안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진행됐다.
편창범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료생들이 경북의 창조적 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 사회복지 리더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상북도 복지 MBA 과정은 도내 사회복지법인 대표와 사회복지시설장의 리더십 및 업무능력을 기르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경북행복재단 부설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 분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철우 "안보·입법·행정 모두 경험한 유일 후보…감동 서사로 기적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