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재범, "로꼬, 그레이 의식 안돼" 애정 드러내

입력 2016-07-23 08:14:14

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사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박재범이 로꼬와 그레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과 어글리덕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박재범에게 로꼬, 그레이와의 차이점을 물었다. 박재범은 "로꼬와 그레이는 옆집 오빠 같다면, 우리는 악동 같지 않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희열은 로꼬와 그레이가 의식되냐고 질문했고, 이에 박재범은 "의식 안 된다"며 "2년 전에는 '스케치북' 어떻게든 데리고 나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고 기분 좋다"고 전해 로꼬, 그레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재범과 어글리덕은 '우리가 빠지면 파티가 아니지', 'ㅎㄷㄷ'을 부르며 멋짐 포텐 터지는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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