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와 일본 맥도날드가 스폰서 계약을 맺는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의 일본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 맥도날드가 포켓몬 고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매장을 가상지도상의 '체육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포켓몬 고가 스폰서 업체를 선정한 것은 '맥도날드'가 처음이다.
체육관은 포켓몬 이용자들이 훈련하거나 상대 팀을 상대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장소로, 이용자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맥도날드 매장이 체육관으로 지정되면 그만큼 소비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일본 맥도날드는 지난 15일부터 어린이용 메뉴인 해피밀 세트에 포켓몬 캐릭터 장난감을 제공하기도 했다.
포켓몬 고가 20일 포켓몬스터 캐릭터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출시된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소식통을 인용해 포켓몬 고가 이날부터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했다.
이외 아시아국가에서는 이번 주나 다음 주께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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