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원두막·느티나무…고향의 향수에 젖어
소박하고 간명한 붓 터치로 고향의 따뜻함을 화폭에 담아 오고 있는 서양화가 이승무 초대전이 20일(수)부터 서울 논현동 갤러리 오차드에서 열린다.
'그리움, 너머에 있는 것들'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과수원, 원두막, 느티나무 등 아늑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계명대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차례의 개인전과 화랑 미술제 등 여러 단체전과 교류전에 참여해 오고 있다.
전시는 8월 5일(금)까지. 02)450-8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