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내에 상가 건물과 점포 주택 등 건축허가 신청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도청과 도교육청이 이전해오고 공무원 아파트와 민간 아파트 입주로 신도시 거주 주민들이 늘어나는 등 신도시 활성화가 눈에 띄면서 건축허가도 늘고 있다.
상가 건물과 점포 주택 등 각종 건축허가 신청이 지난해 하반기 13건에 불과하던 것이 올해 상반기에만 39건으로 크게 늘었다.
또 오피스텔 3동이 준공돼 입주가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5동도 건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3동도 올해 안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도청 신도시 내 건축허가 현황을 살펴보면, 경찰청과 보훈회관 등 공용건축물 7건, 오피스텔 5건, 상가건물 6건, 아파트 상가 등 점포주택 39건, 교회와 주차타워 등 기타 4건이 허가됐다.
그리고, 도청과 교육청 등 3건, 오피스텔 3동, 상가건물 6동, 점포주택 3건, 양수장 등 16건이 사용 승인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건축 허가와 준공의 신속한 처리로 침체된 건축경기 활성화를 통한 신도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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