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새론초등학교 6학년 학생 22명은 지난 12일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원격 화상을 통한 '진로 멘토링 수업'을 받았다. 이는 학생들이 '교육감'이라는 직업에 대한 면담을 요청함에 따라 우동기 교육감이 멘토 역할을 흔쾌히 수락해 마련된 자리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화상을 통해 집무실에 있는 교육감에게 ▷교육감이 하는 일 ▷가장 보람 있거나 힘들 때 등을 질문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시대의 직업군은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형태일 것이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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