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새누리당 의원(4선'대구 수성을)이 8'9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나선다.
주 의원은 14일 "조정과 중재, 통합의 리더십으로 위기에 빠진 당을 이끌겠다"며 당 대표 도전의사를 밝혔다. 주 의원은 4'13 총선 및 이번 전당대회 준비과정서 친박-비박계파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것을 고려, '무계파' 적임자론을 내세워 "갈등을 치유하고, 화합하는 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 의원은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현재 새누리당에선 친박계 이주영(5선), 한선교(4선), 이정현(3선) 의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했고 비박계는 정병국(5선), 김용태(3선)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한 상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