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을 향해 무속인 "시술하면 안 될까? 이 턱주가리"

입력 2016-07-14 15:00:22

사진. 양세찬 미투데이
사진. 양세찬 미투데이

개그맨 양세찬의 올해 점괘가 화제인 동시에 놀라움을 자아낸다.

양세찬은 오는 15일 공개될 SBS 모비딕 '한 곡만 줍쇼'에서 조세호, 남창희, 이용진, 이진호와 함께 무속인과 만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무속인은 양세찬을 향해 "시술하면 안 될까? 이 턱주가리"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무턱은 양세찬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관상학에서 턱은 배우자와 재물운이 걸린 부분이기에 시술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무속인이 양세찬의 과거 사건을 여러 차례 맞힌 바 있었다. 무속인의 이같은 턱 발언에 크게 당황해하며 "이게 웃긴 건데"라며 턱을 소중하게 감싸 쥐었다. 이에 무속인이 안타까워하며 "점이라도 빼야 한다"고 조언하자 양세찬은 "당장 빼러 가겠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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