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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7%로 0.1%포인트 내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1.2%에서 1.1%로 하향 조정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이렇게 수정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