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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출신으로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는 최근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전했다. 그는 2013, 2014년에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맡겼고, 매년 다문화 가정과 홀몸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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