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여성리더 도농행복과정 교육 실시

입력 2016-07-12 22:30:02

현장체험이 소비·생산자 '한마음' 묶어

농협대구본부(본부장 이탁구)는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김육곤)과 함께 11일부터 이틀간 대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외선),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송귀연) 회원 등 70여 명을 초청해 여성리더 도농행복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농업'농촌'농민 가치 이해 특강과 농심(農心) 토크, 마을현장 체험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농업'농촌'농민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 농산물 애용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11일에는 '농업'농촌'농민의 가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후 도시 소비자와 농민 간 농심 토크를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서경들마을'을 방문해 마을의 특산물을 활용한 두부 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경연과 호박 따기 체험을 하며 농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 애용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탁구 본부장은 "여론 선도층 여성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우리 농산물 애용과 농업'농촌'농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적극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