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가 유기견 지원에 발벗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배우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산처럼 쌓여있는 많은 양의 사료와 자신의 몸보다 큰 사료를 힘겹게 옮기는 홍수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 속 홍수아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강아지 피부에 약을 뿌려주고 직접 손으로 강아지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홍수아는 "한 유기견 보호소를 다녀왔다. 저 또한 유기견을 키우는 입장이라 마음이 많이 아팠다. 이 곳에 살고 있는 300마리의 유기견들은 피부병과 진드기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유기견을 돌보고 있는 아롬이 어머님은 강아지들의 사료값을 힘겹게 벌어가며 살고 있어 지원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유기견 보호소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보호소 어머님의 연락처와 계좌번호를 함께 덧붙였다.
한편 홍수아가 기르고 있는 강아지 세 마리 모두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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