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오피스텔 더블역세권 입지에 높은 수익률 주목

입력 2016-07-12 00:00:00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 투시도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 투시도

지하철 1·5·9호선이 지나가는 최상의 교통 여건을 갖춘 영등포 지역의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연간임대수익률 5.17%(부동산114 자료)으로 서울 평균(5.15%)보아 높고 한국은행 기준 금리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 1·5·9호선은 주요 업무시설이 모여 있는 여의도(5호선), 종로(1호선), 강남(9호선) 등 환승없이 접근이 가능해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1~2인가구아 직장인들 주거 선호도가 높다.

최근 영등포구 오피스텔은 매매가격의 상승폭도 크며 영등포구 당산동의 '당산 삼성쉐르빌(2013년 입주)' 전용면적 25㎡의 경우 5월기준 2억2000만원으로 1년전(2억)에 비해 10%이상 상승한 것이다.

1~2가구와 직장인 수요로 인해 오피스텔이 주거주택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편리한 교통편으로 실수요자가 대거 몰려 수익률도 높고 공실률 부담이 적은 것이 요인이다.

광성산업개발㈜이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일원에 공급되는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이 지난달 24일 모델하우스를 열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9번지 외 9필지에 조성되는 단지로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9층 총 160실이다. 이 중 4~19층은 오피스텔이며,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기준 15㎡(48실), 16㎡(96실), 22㎡(16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 시설이다.

영등포역(KTX·1호선)과 신길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 단지로 등포·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업무지구(여의도역 기준)는 10분 이내 종로·광화문 업무지구(광화문역)는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 업무지구(강남역 기준) 역시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동 3가의 오피스텔 연간 임대수익률은 5.57%로 영등포 타지역에 비해 높다.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은 이러한 입지적 특성에 맞춰 전 실(총 160실)을 1~2인 직장인 수요에 맞춘 소형으로 A타입(전용 22㎡)은 1.5룸 구조며, B·C타입(전용 15·16㎡)은 원룸형 구조로 최고급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동 3가 일대는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고, 높은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며 "높은 기대에 부웅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 소담더블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동 6가 1-14(파리바게트 영등포시장 역점 바로 옆) 1층에 위치한다.

한편 광성산업개발㈜은 관급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시공사로 '소담'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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