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초 2017년형 SM7을 출시하고 택시트림을 추가, 고급 택시 시장에 뛰어들었다.
SM7 택시는 지난해 8월 출시한 SM7 노바 LPe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최근 회사의 LPG 세단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SM7 택시에도 도넛탱크를 적용했다. 기존 트렁크의 절반을 차지하던 LPG 연료탱크를 납작한 환형으로 제작,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해 가솔린 세단과 비슷한 수준의 공간을 확보했다.
여기에 운전석 통풍'메모리 시트, LED 주간주행등, 전자식 룸미러,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레인센싱 와이퍼, 손만 넣어도 잠긴 문이 열리는 매직핸들, 오토클로징 등 다양한 편의품목을 적용했다.
2017년형 SM7은 가솔린 트림을 5개에서 2개로 단순화하고 스마트 커넥트(T맵 포함)와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를 기본 품목으로 적용했다. 2종의 18인치 알로이휠도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장애인용 2.0ℓLPe는 LED 주간주행등과 하이패스시스템(ETCS), 전자식룸미러(ECM)와 프레스티지펄 우드그레인 데코 등을 기본품목에 포함했다.
가격은 가솔린 V6 3천430만원, V6 35 3천820만원, LPG 장애인용 2천560만원, 택시'렌터카 2천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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