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K2 통합이전 환영, 충분한 국비 지원 있어야 가능"
권영진 대구시장은 11일 이전 대구공항은 대구 도심에서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공항과 K2 통합이전 추진 발언에 대해 "정부 차원의 대구공항과 K2 통합이전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전 대구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대구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부 대 양여 방식만으로는 민간과 군 공항을 같이 이전하기 힘든 만큼 민간 공항이 거점공항으로도 기능할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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