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상수 김민희 불륜설 전격 해부! 최여진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입력 2016-07-11 16:51:42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제공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제공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설에 대한 풍문을 전격 해부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칸 영화제에서 인정받으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던 홍상수 감독과 '화차', '아가씨'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민희의 불륜설에 대해 조명한다.

이날 MC 이상민은 "충격을 받았다. 나이 차이가 굉장히 많고,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의아하다"라고 했고, 새로 MC로 합류한 최여진은 여배우로서 감독과 대화를 할 때 느낀 점에 대해 "나보다 많은 지식을 알고, 컨트롤 해주고, 디렉팅 해주시다 보면 그 분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여진은 연기가 현실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 "배우들은 멜로 연기를 할 때만큼은 진짜 사랑을 한다"며 "정말 연인 관계인 것이 아니라 캐릭터 대 캐릭터로 정신적으로 사랑해야 그 눈빛 그 행동이 나올 수 있다. 정말 싫어하는 배우인데, 연기를 하다 보니 좋아진 적이 있다. 연기인지 현실인지 헷갈렸던 적이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설에 대해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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