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 이별 후유증으로 환청까지…"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입력 2016-07-10 21:05:26

사진. KBS 아이가 다섯 캡처
사진. KBS 아이가 다섯 캡처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이 이별 후유증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별한 후 힘들어 하는 연태(신혜선 분)와 상민(성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상민과 태민(안우연 분)이 형제인 사실을 알고 상민과 이별 한 연태는 밥을 먹다 눈물을 흘리고, 상민은 환청까지 들리며 이별 후유증을 앓았다.

호태(심형탁 분)와 순영(심이영 분)은 힘들어하는 연태를 걱정했지만 그는 "그 사람은 잘못 없다. 내가 너무 바보 같아서 그런다"며 상민을 감쌌다.

상민은 연태의 전화벨 소리가 들리는 환청까지 있을 정도였고 밥도 먹지 못했다. 연태도 여전히 상민을 그리워하다 결국 휴대폰 전원을 꺼버리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