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경북 지역은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진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며 9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대구기상지청은 보고 있다.
지역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대구·안동·구미가 33도, 포항 30도 등이다.
대구기상지청은 "내일(10일)도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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