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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는 7일 제223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의회 후반기 의장에 하병문 구의원, 부의장에 이동욱 구의원을 선출했다.
하병문 신임 의장은 "의장과 부의장 역할을 분담하고 집행부와 의회의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 북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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