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김천,칠곡,경산,영천,구미,군위 등 경북 13개 시·군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일 경북 안동 길안면 낮 최고기온이 34.1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찜통더위를 보였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7도를 비롯해 김천과 예천 지보면 33.9도,의성33.8도,상주 은척면 33.6도,안동 예안면 33.5도 등이다.
대구기상지청은 내일과 모레도 지역별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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