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 연애에 대해 연애와 일을 반복한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연애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전했다. 강예원은 "연애를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왔다갔다 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그런데 요즘엔 시간이 없다. 연애를 하면 불편하다. 집중이 안된다. 그래서 연애를 오래 못한다. 누구에게 빠지고 그러면 연기에 벗어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정신없이 들어가야하는데 그게 안된다"고 털어놨다.
강예원은 "아직은 일이 좋다. 연애를 할 상대가 언제 나올지 모르는 것 아니냐. 만약 나타난다면 잠시 쉬었다가 갈 것 같다. 작품 활동이 없으면 그때 연애를 한다고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강예원은 '열일 배우'라는 이미지에 대해 "하다보니까 열일하는 배우가 됐다. 항상 열심히는 하고 싶다. 주어진 것이 이래서 하게 된 것.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다"고 강인한 의지를 나타내었다.
강예원은 팩트보다 시청률을 우선시하며 조작까지 감행하는 방송가의 어두운 측면을 생생하게 보여줄 영화 '트릭'에 출연했다. 강예원은 시한부 암 환자 남편 도준(김태훈 분)의 죽음 앞에서도 마약 같은 방송에 중독된 아내 영애 역을 연기했다. '트릭'은 오는 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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