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환희, 학교 선생님들 "공부 말고 뭣이 중헌디" 히트다 히트!

입력 2016-07-08 11:54:28

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처
사진. KBS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역배우 김환희가 영화 '곡성' 출연 후 선생님들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믿고 보는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엑소(EXO)의 수호, 첸, 찬열과 아역배우 진지희, 서신애, 김환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근 영화 '곡성'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환희가 단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영화 속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여느 10대 소녀처럼 손에 땀까지 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환희는 "영화 개봉 후 학교 친구들이 나만 보면 '뭣이 중헌디'라고 하면서 사인을 받아간다. 선생님들도 '공부 말고 뭣이 중헌디' 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곡성'을 VIP 시사회 때 봤는데 무서워서 제대로 못 봤다. 그래서 친구들과 영화관에서 다시 한 번 봤는데 뼈 꺾는 소리랑 음악이 무서워서 귀 막고 봤다"고 전해 영화 속 캐릭터와 반대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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