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池吾) 이경희와 대구의 독립운동' 특별전이 오늘(7일)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여창환 매일신문사장과 이단원 여사,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김승수 대구시행정부시장, 최길영 대구시의회부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독지오 이경희 '조국광복을 위해 나를 던지다'와 대구의 독립이야기 등 두 부분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항일운동 유물과 자료 등도 함께 전시됐습니다.
이번에 기증한 유품은 이경희 선생이 김구 선생과 이승만 전 대통령과 주고 받은 편지 4점을 비롯해 모두 700여 점으로,
오는 10월 3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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