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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세관수출입통관청사에서 열린 170억대 명품시계 밀수입 적발 브리핑에서 압수품을 정리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고급 명품 시계 등 사치품 밀수조직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고급 시계 588점 및 명품 가방 48점 등 시가 170억 상당을 밀수입한 4개 기업형 밀수 조직을 적발했다. 2016.7.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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